독립출판: 진(zine) 메이킹 워크숍

강사: 구정연, 임경용, 류한길, 현시원, 이정혜, 정순구
장소: 문지문화원 사이

자주출판물의 한 형식으로 진(zine)은 개인의 목소리를 출판의 형식 안에 담는 행위이다. 1930년대 하위문화의 다양한 주체들과 SF소설 동호회가 취한 형식이 지금까지 진(zine)이라는 이름 하의 다양한 소비층과 양태로 발전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아티스트 진을 선택하고 있다. 자율성에 기반을 둔 표현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진은 특정한 목적의 교육이나 정규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습득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진이라는 매체가 의존하는 유일한 원칙은 D. I. Y 정신에 다름 아닐 것이다.
진 메이킹 워크숍은 진을 만드는 진스터(zinester)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보다는 현재 자본화, 산업화, 기술화되는 개인의 표현 상황 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매체로써 진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그것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여름강좌: 20/06/2008 - 8회
가을강좌: 19/09/2008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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